부산진구 전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미선, 지규남)는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사회적으로 고립된 저소득 중장년·노인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반찬지원사업 ‘맛봄Ⅱ’와 ‘콩나물 쑥쑥, 안부 톡톡’사업을 추진했다.
‘맛봄Ⅱ’는 전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저소득 중장년·노인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국과 밑반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와 생활실태를 확인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는 데 힘썼다.
이와 함께 추진한 ‘콩나물 쑥쑥, 안부 톡톡’사업은 해당 가구에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제공하고, 직접 콩나물을 키우는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 모두 “정말 맛있게 잘 먹겠다.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까지 살펴줘서 정말 고맙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미선 동장은 “반찬 지원과 콩나물 키우기 활동이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생활뿐만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회적 고립된 가구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