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전1동(동장 설창수)은 지난 28일 관내 숙박업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실 ‘똑똑, 만나 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6년 5월 말 기준, 부전1동의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75%에 달하며, 이는 부산시 전체 평균인 1인가구 비율 43%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최근 고시원과 여관 등 주거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저소득층 중장년 1인 가구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부전1동은 전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영석)과 협업하여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주거 취약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상담실에서는 △혈압·혈당 체크 등 만성질환 건강 상담 △긴급복지 및 공적급여 신청 안내 △주거상향 지원사업 상담 △민간 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 등 주거 취약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창수 동장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단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현장 조사를 펼쳐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