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성희 대외부총장)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요르단 발카대학교 카락 및 이르비드 전문대 시장기반 직업기술교육 역량강화사업 초청연수’를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
동의대는 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6년 3월까지 ‘요르단 발카대학교 카락 및 이르비드 전문대 시장기반 직업기술교육 역량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번 연수는 그동안의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AI 융합 교육과정 운영과 AI 기반 학생 진로개발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직업기술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발카대학교의 책임자 다나 칼리드 마하딘 박사를 비롯해 패션·니트, 그래픽디자인, 치기공, 용접·배관, 진로개발센터 등 5개 분야의 교수진과 실무 책임자 1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분야별 최신 실무기술을 비롯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디자인 등 전공교육과 AI 기술의 융합 방안, 학생의 역량과 적성을 고려한 AI 기반 진로개발 교육 및 취업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별 보고(Country Report)와 실행계획(Action Plan) 수립 워크숍을 통해 현지 대학의 교육 여건과 산업 수요를 분석하고, 연수 성과를 현지 교육과정 개선과 학생 진로·취업 지원에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김성희 동의대 대외부총장은 “한국과 요르단 간 긴밀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이어온 이번 사업이 뜻깊은 결실을 맺고 있다”며 “동의대학교와 부산 지역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발카대학교가 요르단의 직업기술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책임자인 성정애 교수는 “연수생들이 요르단 직업기술교육 현장을 이끌어갈 핵심 리더로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첨단 실무기술과 AI 융합 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진 교육과정과 학생 진로·취업 지원 방안이 현지에 효과적으로 적용돼 우수한 미래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