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청(구청장 서태경)은 지난 10월 23일 ‘경로의 달’을 맞아 사상구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래와 공연을 통해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제4회 사상구 실버노래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35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본선에 진출한 10명의 어르신은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도 참가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함께 노래와 흥겨운 분위기를 즐겼다.
특히 다양한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의 풍성함을 높였다. 식전 공연에서는 호호나라 발달장애인 예술단 ‘보석공장친구들(JFF, Jewelry Factory Friends)’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어 동아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역동적이고 화려한 시범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년과 노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서정희 사상구노인복지관 관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마음껏 노래하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누리고 이웃과 함께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제4회 사상구 실버노래자랑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삶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하고 세대와 이웃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여가를 마음껏 누리고 존중받으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사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상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 활성화와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