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간수)와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정래)는 지난 23일 기억을 잇고, 마음을 잇는 ‘동네 짝꿍’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 봉사단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해운대 문화 산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산책에서는 젊은 세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인기 캐릭터와 협업 전시가 진행 중인 부산 아쿠아리움을 관람했다. 이어 송정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카페에서 무인 주문기를 이용해 직접 주문을 해보고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우는 등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세대 간 소통 및 고독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부산에 아쿠아리움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방문하니 신기하고 즐거웠다”라며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부캉이와 같은 상어를 보며 젊은 세대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고,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무인 주문기와 스마트폰 교육을 들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함께 참여한 대학생 봉사자는 “평소에 어르신들과 어울릴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함께 즉석 사진도 찍고 하루를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라며 “세대 간의 거리감을 줄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봉사에 자주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조정래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젊은이들이 함께 문화 탐방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이런 시간을 더 자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이후 추가로 진행될 무인 주문기 체험 교육도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