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개금2동의 초고령화와 사회적 고립 문제를 예방하고, 주민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8월 문을 연 ‘행복마음편의점’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활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실시한 ‘마음친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은 매주 월·금요일에 미니 캔버스화 꾸미기, 천연 손수건 및 에코백 만들기, 토피어리 등 다양한 토탈공예 활동을 즐기고 이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소소한 일상의 활력을 나누고 있다.
또한 행복마음편의점 지킴이단이 직접 국수와 반찬을 준비해 60여 명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마음한끼 식사나눔’도 진행하고 있다.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매개로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를 살피고 돌보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작은 공간에서 시작된 변화는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지며 점차 커지고 있다. 행복마음편의점이 앞으로도 이웃과 이웃을 잇고,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해 개금2동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