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여교수회(회장 안영희)는 ‘2026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동아대 구덕캠퍼스 구덕교육동 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안 회장(환경·에너지공학부 환경안전전공 교수)을 비롯 이명진(음악학과), 박혜리(전기공학과), 정재경(경영학과), 정은선(산업디자인학과) 교수와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김예린(체육학과 2)·전민지(의학과 1) 학생이 각각 100만 원씩 모두 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지난 2006년 결성된 동아대 여교수회는 황기아 명예교수가 2000만 원을 출연해 장학기금을 조성한 이후 재직 여교수들이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2007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72명의 여학생에게 69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안 회장은 “동아대 여교수들이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속해서 모은 기금을 매학기 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항상 여교수들이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음을 잊지 말고 이번 장학금이 작게나마 대학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받은 김예린 학생은 “여교수회 장학생으로 선정돼 정말 영광이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모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원동력 삼아 남은 학교생활과 학업에 더욱 성실히 임하고 꾸준히 노력해 학교와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민지 학생 역시 “뜻깊은 장학금을 마련해 주신 동아대학교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을 큰 격려로 삼아 앞으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좋은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