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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색 현장. 창원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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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낚시어선을 탔다가 실종된 50대 남성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경남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전날 실종됐던 50대 남성 A 씨를 이날 낮 12시30분께 부산 기장군 대변항 동쪽 6마일(약 9.6㎞) 해상에서 발견했다. A 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25분께 부산 강서구 신호항에서 출항해 사하구 남형제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 영업을 한 7t급 어선에 탔다. A 씨는 15일 새벽 3시45분까지는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어선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나, 같은 날 오전 5시13분께 어선이 신호항에 입항한 뒤 모습이 보이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선장이 해경에 실종 신고를 했다.
해경은 어선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