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상이)는 지난 13일, 마을건강복지계획단(단장 최성진)과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 및 등록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온(溫)기 가득 문화 나들이’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명3동 ‘2026년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정서적·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과 등록장애인 12명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을건강복지계획단원과 참여 대상자는 1:1로 짝을 이뤄 금정산성문화체험촌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말벗이 되어 담소를 나누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일상을 공유하며, 함께 뜻깊은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평소 외출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오늘 하루가 특별한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상이 화명3동장은 “이번 나들이가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주민 분들께 일상의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건강복지사업을 통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