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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 AI그래픽학과 서수연 교수(왼쪽), ‘블루밍 투게더’ 포스터(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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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AI그래픽학과 서수연 교수가 오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경남 양산시 스페이스 나무 갤러리 오로라에서 일곱 번째 개인전 ‘블루밍 투게더(Blooming Together)’를 개최한다.
부경대학교에서 디자인학 박사학위를 받은 서수연 교수는 올해 2학기부터 영산대학교 AI그래픽학과에 임용됐다. 복합문화예술공간 ‘MERGE?’ 전속작가, 사단법인 부산디자인협회 국제교류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6년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다. 전시를 통해 깊고 복잡한 감정들이 타인과의 연대와 인내의 시간을 거쳐 마침내 피어나는 과정을 조명한다.
서 교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저마다의 꽃을 피우기 위해 묵묵히 견뎌온 시간과 평온의 의미를 작품에 담아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꽃을 가꾸는 이들에게 위로와 울림을 전하고 새로운 봄을 마주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서 교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인내하고 버텨온 모든 분들께 이번 전시가 깊은 위로와 울림으로 다가가기를 바라며 기어이 피어날 당신과 함께 새로운 봄을 마주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미술계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신용철 평론가는 서 교수의 작품에 대해 “내면에서 흐르는 물길을 관람객의 눈길로 이어 흐르게 하며 깊은 감응의 지평을 연다”면서 “가만히 보되 살피듯이 보는 보살핌의 태도를 통해 존재와 존재가 서로를 호명하는 상호작용을 이끌어낸다”고 평가했다.
이번 전시의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네이버와 문화포털을 비롯해 아트넷, 아트섬, 오픈갤러리, 아트랙처 등 주요 미술 플랫폼에서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