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치매안심센터는 인지 정상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마음치유, 봄처럼’치매예방교실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이를 기념한 작품전시회 및 성과공유회를 지난 23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문화예술치유단체‘쎄라비’가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과 추억을 회상하고 이를 노래와 무용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인지적 자극과 신체활동을 함께 경험하며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그동안 완성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담은 활동영상을 함께 관람했다.
이어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뮤지컬을 선보이고, 서로의 소감과 경험을 나누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민 보건소장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인 ‘마음치유, 봄처럼’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인지적·신체적 활력을 높이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상구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