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부곡4동은 2026년 금정희망교육지구 ON-마을 희망교육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러닝 빌리지-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찾아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러닝 빌리지-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찾아서-」는 학교 교과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마을 체험활동을 통해 부곡4동의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배우고 이해하는 마을교육 프로그램이다.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평소 미처 알지 못했던 동네의 장소와 이야기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의 역사와 생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동네에 살면서 처음 가본 장소도 있었고, 내가 사는 곳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을 주민들도 “아이들과 함께 마을을 돌며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 동네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더욱 깊어졌다”라며 “이번 활동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들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곡4동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마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