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일을 맞아 지난 15일 동래문화회관에서 민방위대원, 유공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민방위대의 숭고한 임무와 역할을 되새기고, 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민방위 기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대의 발자취와 주요 성과를 돌이켜보는 민방위대 활동상 경과보고, 지역 안보와 재난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방위대원 신조’를 낭독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안전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각종 재난과 안보 위기 속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민방위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든든한 민방위 태세를 구축해 더욱 안전한 동래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참석자들이 민방위와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동래의 역사와 민방위의 발자취를 담은 역사 사진전과 민방위 장비 전시를 비롯해 동래구보건소의 건강 증진 부스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의 응급처치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지회는 전시 비상식량을 전시와 시식회를 진행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생활 속 민방위의 의미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