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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춘추공원 전경. 양산시 제공 |
경남 양산시 교동 춘추공원이 계획 6년 만에 역사·추모 공간과 숲 체험, 휴식 기능을 아우르는 근린공원으로 재정비된다. 양산시는 춘추근린공원 공원조성계획 변경안을 고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원 전체 면적은 유지하되 시설 배치와 기능을 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1·2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1단계 구간은 충렬사와 독립기념관 주변 10만 ㎡ 규모의 ‘역사교양지구’다. 2028년부터는 다목적운동마당 숲놀이터 등을 포함한 운동시설지구 중심의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1단계 사업은 충렬사 충혼탑 독립공원 국궁장 게이트볼장 등 역사·체육시설을 활용하면서 숲 체험과 휴식 공간을 보강한다. 춘추원사 부지에는 전망쉼터를 조성하고, 숲속쉼터와 숲체험학습장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용 동선도 손본다. 진입광장과 중앙광장, 연결로 및 산책로를 새로 만들거나 조정해 주요 시설 간 접근성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