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소나기 소식 반갑지만…찜통더위·열대야 안 꺾인다

비 그친 뒤 높은 습도 더해져…당분간 최고 체감온도 33도

  • 권용휘 기자 kyw@kookje.co.kr
  •  |   입력 : 2026-08-09 19:20:20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9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갑작스런 비가 내려 시민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김성효 선임기자
부산·울산·경남 지역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지만 더위와 열대야는 이어질 전망이다. 강수 영향으로 기온이 잠시 내려가도 비가 그친 뒤 높은 습도가 더해지면서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 ‘찜통더위’가 계속된다.

9일 기상청 발표를 보면 부산과 경상남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습도가 올라가면서 체감온도를 다시 끌어올린다.

대기 불안정으로 9일 부산과 경남 서부 내륙에 5~40㎜ 소나기가 내린 데 이어, 10일 오전까지 부산, 울산, 경남 남해안, 경남 중·동부 내륙에 가끔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울산 20~60㎜, 부산과 경남 남해안, 경남 중·동부 내륙 5~40㎜다.

강수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 조치가 필요하다. 국지적 소나기 특성상 동일 지역 내 강수량 편차가 크게 벌어진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4도, 경남 23~2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울산 30도, 경남 31~34도까지 올라간다.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부산과 경남 주요 지역에서 이어진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풍랑경보가 내린 남해동부 바깥 먼바다는 12일 늦은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0~65㎞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6.0m로 높게 일어난다. 동해남부 남쪽 먼바다는 10일 밤까지, 남해동부 안쪽 먼바다는 11일 늦은 오후까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11일까지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 강풍이 불고, 강한 너울이 밀려와 방파제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발생한다. 저지대 침수 가능성도 있어 해안가 행락객과 피서객 안전 확보가 요구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3. 3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4. 4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5. 5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6. 6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7. 7'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8. 8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9. 9[속보]미 애리조나서 60년 만의 민주당 주지사 당선, 상하원까지 다 장악
  10. 10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3. 3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4. 4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5. 5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6. 6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7. 7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2. 2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3. 3[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5. 5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8. 8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9. 9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10. 10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3. 3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4. 4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5. 5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6. 6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7. 7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8. 8[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9. 9[속보] 도로 온수관 파열로 생긴 구멍에 행인 빠져…전신 60% 화상
  10. 10[속보] 만천하스카이워크 집라인 운행 중 멈춰…승객 30분간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