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통영시민 추석 전 35만 원 받는다

市 민생지원금 지급 규모 확정, 시장 공약때보다 2만 원 늘어

  •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  |   입력 : 2026-08-05 19:33:18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강석주 경남 통영시장(더불어민주당 사진 오른쪽)과 전병일 통영시의회 의장(무소속)이 ‘통영형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규모를 시민 1인당 35만 원으로 최종 합의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통영시 제공
경남 통영시가 전 시민에게 1인당 35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6·3 지방선거 당시 강석주 시장의 1호 공약이었던 ‘1인당 33만 원 지급’에서 2만 원이 늘었다. 통영시와 통영시의회는 민선 9기 출범과 제10대 통영시의회 개원 이후 첫 주요 민생 현안인 ‘통영형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규모를 시민 1인당 35만 원으로 최종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4일 ‘통영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심의하고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지급 절차는 6일 예산결산특별심의위와 14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면 본격화한다. 시는 추석 전 1인당 35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4월 15일 기준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11만6000여 명이다. 소요 예산은 총 409억 원이다. 통영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349억 원, 일반회계에서 60억 원을 충당한다.

지원금은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로 지급해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애초 시는 민선 9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시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시민 1인당 33만 원을 지급하는 안을 제시했다. 이에 일부 시의원은 올해 30만 원 지급, 내년 추가 15만 원 지원 안을 주장하기도 했다. 양측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규모와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급액을 35만 원으로 확대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결정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강석주 통영시장과 보수계열의 무소속 전병일 통영시의회 의장의 협치 결과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양측의 상호 존중과 협의를 통해 공동 결론을 도출했다는 평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민생회복지원금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시민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3. 3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4. 4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5. 5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6. 6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7. 7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8. 8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9. 9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10. 10“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1. 1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2. 2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3. 3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4. 4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5. 5[속보]외교부, 사우디 전역에 ‘출국 권고’…중동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
  6. 6주진우 "대구 천장 붕괴사고 때 이 대통령 골프, 참사때마다 벌써 세 번째"
  7. 7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8. 8이 대통령 "팬스타아크로호 귀항 축하, 이번 성과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 준비"
  9. 9우크라 갈등에 한미 정보협력 난기류까지…靑 고심
  10. 10노무현·박원순 소환한 이 대통령 "품격없다 비난해도 SNS 소통 계속할 것"
  1. 1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2. 2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3. 3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4. 4[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5. 5최전방 GOP용 ‘AI 경계병’ 개발한다
  6. 6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7. 7“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8. 8고금리 벼랑 부산 취약층에 ‘재기 사다리’…910건 금융지원
  9. 9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10. 10신세계센텀서 ‘미세키서울’ 26FW 선봬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3. 3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4. 4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5. 5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6. 6“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7. 7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8. 8“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9. 9거제 양대 조선소, 지역 인재 더 뽑는다
  10. 10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3. 3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4. 4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5. 5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6. 6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7. 7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8. 8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9. 9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10. 10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우리은행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