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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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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부산지역 해수욕장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4일 부산시와 각 구·군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지난 2일까지 부산지역 공설해수욕장 7곳을 찾은 방문객은 989만526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56만9634명과 비교해 132만5630명(15.5%) 증가한 수치다. 여기에 공식 개장일보다 닷새 이른 6월 26일에 문을 연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의 5일간 방문객 수까지 더하면 올여름 전체 개장 기간 총방문객은 1003만2772명에 달한다.
이처럼 방문객이 급증한 데는 예년보다 장마가 일찍 끝나고 무더위가 빨리 찾아온 데다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해수욕장별 방문객 수는 ▷해운대 404만8928명 ▷광안리 297만1496명 ▷송도 187만 명 ▷다대포 110만 명 ▷송정 77만2409명 ▷일광 2만600명 ▷임랑 8100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