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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국제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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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지도를 기반으로 부동산, 공공의료 등 각종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스마트공간정보플랫폼(https://gis.gyeongnam.go.kr)을 전면 개편했다. 사용자 중심으로 구조를 바꾸고, 구직 등 새로운 생활서비스를 더해 도민 편의성 강화한 게 특징이다.
24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단계에 걸쳐 스마트공간정보플랫폼을 구축했다. 부서·업무별로 분산된 행정정보를 지도 기반 공간정보로 통합해 부서 간 정보공유와 협업을 지원하고, 정책 결정과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처다. 이곳에선 이런 내부 행정 서비스뿐만 아니라 도민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대민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도를 통해 연속지적도, 용도지역, 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토지이용계획, 건축물정보, 도로명주소 등 도내 부동산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부동산 포털’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도는 공공의료, 문화·체육시설, 산업단지 정보와 재난안전 데이터맵 등 다양한 생활·행정 정보를 게시한다.
도는 이번 개편을 통해 도민 이용이 많은 주요 콘텐츠를 메인페이지에서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화면 구성을 전면 개선했다. 여기에다 ‘내곁에 일자리’ 같은 생활과 밀접한 콘텐츠를 도입했다. 이는 구직자가 자신의 위치 또는 원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변 채용정보를 지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업장 위치와 구인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생활권 중심의 일자리 정보를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다.
도는 다음 달 반려동물동반 여행 지도인 ‘강생이와 갱이’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처럼 행정 중심 플랫폼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도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