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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신규 등록 전기차 등록이 10만대를 넘긴 것으로 알려진 지난달 21일 서울의 한 전기차 충전소에서 전기차량이 충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고유가 여파로 전기자동차 수요가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폭증함에 따라 부산시가 구매 보조금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2026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상반기 추가 공고를 내고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시비 12억 원과 국비 40억 원을 투입해 승용차 600대와 화물차 400대 등 총 1000대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차량 성능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중·대형 승용차의 경우 최대 754만 원까지, 전기화물차는 최대 7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애초 승용차 4126대와 화물차 846대에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화물차는 지난 3월 말, 승용차는 지난달 중순에 이미 접수가 마감됐다. 추가 보급분에 대한 신청 접수는 차종별로 시차를 두고 진행된다. 전기화물차는 오는 20일부터, 전기승용차는 27일부터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