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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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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송2동(동장 이선자)이 지난 19일, 해운대구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인 (주)해동환경(대표 정희만)과 무단투기지역 합동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주)해동환경 직원과 3통장,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반송동 산 93-1 일원에 장기간 방치돼 있던 농업폐기물 등 무단투기 폐기물 약 1.5톤을 수거·정비했다. 해당 지역은 등산객과 인근 주차장 이용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해 온 곳이다.
반송2동 관계자는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던 민원을 해결해 쾌적한 반송2동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해동환경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비를 계기로 주민들께서도 불법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희만 대표는 “우리 수거지역인 반송2동 무단투기지역 정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운대구와 반송2동에 도움이 필요하면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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