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9동(동장 이진희)은 12월 16일 연제구예랑어린이집(원장 강기향)으로부터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50만원)과 원아들이 조금씩 정성껏 모은 성품(양곡, 라면 등)을 기탁받았다.
강기향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하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해 모두에게 조금 더 따스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나눔냉장고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은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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