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본부장 김희철)가 동래구와의 협약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무료 검사를 지원해 온 데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동래구에 쌀 10kg 145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쌀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래구 관내 장애인복지 단체와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며, 장애와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희철 본부장은 “동래구와 함께 구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꾸준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협회와 함께 더욱 건강하고 튼튼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는 2015년부터 동래구에 성금과 성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 3월부터는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무료 검사를 지원하는 등 구민의 건강 증진과 나눔 실천을 아우르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