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8동(동장 유수현)은 12월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예방 캠페인 ‘똑똑한 기억 두(頭),드림’을 운영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CIST)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홍보 △기초건강검사 및 1:1 건강상담 △동 특화 보건·복지 프로그램 안내 △퀴즈를 통한 복지 의식개선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였다.

연제구 치매안심센터 상담 검진팀과 연계하여 운영하였으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치매 위험을 확인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였다. 특히 단순 검사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점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해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기억력 검사를 동에서도 받을 수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의 인지 기능을 점검해 볼 수 있어 너무 유익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