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종학)는 2025년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포근한 온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청학1동 유관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32세대를 대상으로 전기매트를 전달하고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한파 대비 안전수칙 안내와 함께 복지 및 건강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종학 위원장은 “지속되는 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과 함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