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소담 이정수 대표 특강 사진, 고임팩트컴퍼니 고윤정 대표 특강 사진, 영도 탐방 사진, 현장 리서치를 통한 아이디어 기획 멘토링, 단체사진

동명대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부산 영도 일대에서 재학생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현장에서 답을 찾다! 제2차 로컬 필드 스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영도 지역의 고유한 로컬 자원(역사, 공간, 문화)을 현장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로컬 콘텐츠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집중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첫날은 교내에서 개회사 및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연매출 80억 푸드테크 스타트업 ‘소담소담’ 이정수 대표의 ‘스타트업의 성장 노하우’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고임팩트컴퍼니 고윤정 대표가 영도 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은 영도 일대로 이동하여 현장 리서치를 통해 영도의 ‘시간,공간, 사람, 라이프 스타일’을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저녁에는 팀별 아이디어 기획 구체화 활동이 밤늦게까지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둘째 날에는 로컬 콘텐츠 창업 기획안을 고도화하는 팀별 멘토링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최종 기획안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실전 창업 역량을 점검했다. 발표 이후에는 우수 아이디어 선정 및 네트워킹을 통해 창의적인 기획안들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노성여 교수는 “이번 필드 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영도 지역의 로컬 기업 및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고. 현장 밀착형 과정을 경험하며 로컬 크리에이터로서의 실행력을 크게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