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4일 메가박스 부산대점에서 ‘청년정책과 함께하는 시네마 특강’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주요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부산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 및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 지역 청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 등 총 160명이 참석했으며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 국민취업지원제도 관계자 등 청년 지원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국민내일배움카드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주요 청년정책 소개를 통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지원제도, 훈련 혜택, 참여 요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정책 안내 후에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 상영이 이어져 문화적 힐링 경험을 함께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해 높은 몰입도와 흥미로운 내용 구성으로 참가자들이 청년정책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부산외대 송현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시네마 특강이 청년들이 청년고용정책을 더 쉽게 이해하고 실제 구직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청년고용정책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취업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