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1동(동장 하기수)은 지난 10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에서 주관하는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관내 부전1동 할머니 경로당이 선정됨에 따라 11월 19일 부전1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추연종) 직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11월 19일 500만 원 상당의 가전을 지원, 설치했다고 밝혔다.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에서 실시하는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현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부전1동에서는 관내 할머니 경로당 어르신들의 평소 희망사항을 반영하여 부전1동 새마을금고를 통해 공모신청서를 제출, 최종 선정되어 ‘안마의자, AI 전기청소기, 무풍에어컨, 55인치 TV’를 지원받아 19일 최종 설치하였다.

할머니 경로당 김둘순 회장은 “경로당 이용 회원들이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불편을 다소 겪었는데 이렇게 필요한 물품을 한꺼번에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으로 이용 회원들이 더 편안하게 더 자주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네트워크 역할을 한 부전1동 새마을금고 추연종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지역공동체 시설인 경로당에 도움이 되어 너무 기쁘다”며 “새마을금고는 마을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사업을 추진한 하기수 부전1동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경로당에 더 많은 것을 지원할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MG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편의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평소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MG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으로 경로당 이용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활용하여 지역 공동체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