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석순)는 지난 19일, 개금1동 일원에서 실시된 “호계천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합동 환경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야1·2동 및 개금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3개 사회보장기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EM발효액을 하수구와 맨홀 등에 살포해 유해 미생물 감소와 악취 저감을 도모했다. 또한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활동인 ‘줍깅 캠페인’도 병행하여 개금1동 주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EM 살포와 줍깅 활동을 통해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가야1·2동 및 개금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확대해 주민 참여형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