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동삼2주공 행복마을 추진협의회(회장 이금예)는 지난 11월 14일 상리종합사회복지관 뒤편 체육공원에서 ‘제13회 국화행복마을 국화전시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들이 지난 1년간 정성껏 가꾼 국화를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향긋한 국화 향기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금예 회장은 “한 해 동안 주민들의 노력과 땀으로 키워낸 국화를 나누고, 이웃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3회 국화행복마을 국화전시회는 오는 11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