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천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주야)는 지난 11월 4일, 2학기 중간고사를 맞아 청소년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진경찰서 서면지구대 대원들과 함께 유해 환경을 사전에 점검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포함하여 신암로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유해 업소 주변의 청소년 출입 금지 준수 여부와 불법 광고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정주야 회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편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고, 건전하게 성장해 나갈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점검 활동을 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