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교대역 앞 교차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이원준 기자

추석이자 월요일인 6일 부산 울산 경남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7일까지 경남 서부 내륙이 10∼40㎜, 그 외 지역은 5∼20㎜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2도, 경남 21∼25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오는 7일 사이 부산과 울산, 거제 동쪽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