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하단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추석을 맞아 사하소방서 하단119안전센터 직원 및 남녀의용소방대원으로부터 성금 30만 원을 기탁받아 관내 조손가정 1세대에 지원했다.

사하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현장 활동은 물론, 화재예방 캠페인과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사하구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조손가정 아동이 특수한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하단119안전센터 관계자는“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