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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공장서 철제 구조물 낙하로 50대 작업자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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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전 10시34분 부산 강서구의 한 폐수토양 오염정화시설 제조공장에서 크레인에 실린 철제 구조물이 떨어져 50대 작업자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강서경찰서 전경. 국제신문DB
경찰은 크레인과 연결된 안전 고리가 탈거되면서 구조물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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