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 청소년센터(센터장 이주영)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4차산업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4차산업 과학기술과 관련된 체험을 제공하여 진로 개발의 기회를 넓히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드론 ▲큐보 로봇 공학 ▲VR/AR 체험 ▲3D펜 활동 등 흥미와 수준에 맞춘 체험 중심 활동을 경험했다.

이주영 센터장은“다가올 미래 사회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행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4차산업 관련 양질의 다양한 활동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