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9. 17.(수) 동아일보사에서 주관하는 국민공감대상 대한민국대표축제문화도시 분야를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국민공감대상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국가 행복의 초석이 되고 있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부산 수영구는 지난 4년간의 문화도시 사업 성과와 광안리해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축제·행사 개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지자체로 선정되었다.

부산 수영구는 2018년 민선7기 강성태 수영구청장이 취임한 이래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수영이라는 비전하에 변화의 중심, 도전하는 수영이라는 구정목표로 문화가 꽃피는 수영, 누구나 행복한 수영, 활력이 넘치는 수영, 사람이 중심인 수영, 내일이 더 기대되는 수영 등 6개 전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2024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부산유일! 부산최초!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사업을 심화·발전시켜 본격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문화 도시 수영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항해를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와 광안리어방축제, 광안리해변도서전, 옥토버 페스타 인 광안리, 밀락문화캠핑, 밀락루체페스타, 민락수변공원 반려동물 문화축제 등 킬러콘텐츠 개발과 운영을 바탕으로 MZ세대를 비롯한 전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축제 명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상소감에서 “이제는 외적 성장과 단순한 인프라 구축만으로는 지역을 성장시키는데는 한계가 있다. 지역이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화를 통한 질적 성장이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그래서 우리구는 기존의 정책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적이고 새로운 다양한 시도를 추진하고 있고, 지역주민이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가 결국 전국민과 외국인이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구는 지역을 주민행복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축제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적인 축제가 올해 11월부터 민락수변공원에서 개최되는 빛축제인 제2회 밀락 루체 페스타로, 밀락 루체 페스타가 개최되면 수영구는 광안리해변뿐만 아니라 민락수변공원을 또하나의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 올해 11월에 밀락 루체 페스타가 개최되면 꼭 한번 와서 빛축제와 회와 수영구의 아름다운 바다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 며 수상소감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복공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