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범천1동(동장 김주영)은 지난 9월 3일 마을교회 이종언 목사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포도 4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범천1동주민센터에서 추진하고 사업『행복한 열두달 사랑나눔 선물열차 SRT(Sharing in love Rapide Train)』의 9월 정착역 선물의 일환으로, 무더위 속에서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신선한 과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을교회(목사 이종언)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무료 식사 쿠폰을 지원하는 등 6년간 꾸준히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종언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일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