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8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일본 나가사키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국제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류는 격년으로 이어지는 학술·임상 교류의 일환으로, 올해는 나가사키대학교 교수와 대학원생이 부산을 방문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교류에서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윤삼원 교수가 “Geriatric Physical Therapy in South Korea”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양 대학 대학원생들이 총 5편의 연구 결과를 발표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연구와 교육 협력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 재활병원을 견학하며 최신 임상 현황을 공유하고, 임상교육의 질 향상과 치료적 중재의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부산가톨릭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난수 학과장은 “이번 국제 학술교류를 통해 양국의 학문적·임상적 연대가 더욱 공고해졌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보건의료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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