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 바르게살기운동초읍동위원회(위원장 김미경)와 초읍동 주민센터(동장 정간호)에서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일 성지로 및 초읍시장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정비활동은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간선도로변 및 전통시장 인근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여름철 침수 우려가 있는 빗물받이 주변의 폐기물 및 퇴적물 제거를 병행함으로써, 하절기 위생환경 및 도시미관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동 주민센터 직원 등 총 15명이 참여하여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실천운동을 함께 전개하였으며, 점포 상인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주간 배출 금지와 올바른 배출시간 안내 등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김미경 위원장은 “앞으로도 장마철 침수 및 악취를 유발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 주민과 함께 선제적으로 정비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여름철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