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봉래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숙)는 지난 6월 5일 봉산센터에서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강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마을 지역공동체 실현 운동을 위한 사업인 블루베리 향기로 이어지는 세대이음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봉래2동 새마을부녀회는 블루베리 농장 관리, 제품개발, 베이킹 체험 등 사업 전반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하며,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사업 수혜 대상과의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은숙 회장은“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마을 청소년들과 어르신들께서 소통하고 나눔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새마을운동중앙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이번 세대이음 행사는 총 3회 진행하며, 관내 주민들에게 블루베리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나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