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동삼3동 주민자율방역단(단장 오경린)은 지난 6월 12일 하절기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 새마을회 관계자, 시의원, 동삼3동 유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동삼3동 주민자율방역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각종 해충을 박멸하고 전염병 감염 위협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불결지 및 방역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매주 1회 이상 정기방역 및 수시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오경린 단장은“병충해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상리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우리 주민자율방역단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