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6시20분께 부산 부산항 1부두 연안여객터미널 앞 해상에 빠진 A(31) 씨가 ‘사람이 빠져서 손을 흔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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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오전 부산 부산항 1부두 앞바다에 빠진 3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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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된 A 씨는 별다른 부상은 없었으며, 소방에 인계됐다. 부산해양경찰서 ‘바람을 쐬러 나왔다가 실수로 빠졌다’는 A 씨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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