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6동(동장 이정아)은 부산경상대학교 성인봉사팀, 부산반점, 시니어 활기충전 운동 교실 회원으로부터 사랑의 성금품을 기탁받았다.

부산경상대학교 성인봉사팀(지도교수 김재우)은 4월 22일 정성껏 만든 수제빵 11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에는 봉사팀이 관내 경로당 10곳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직접 만든 수제빵을 전달하였으며 일부는 나눔냉장고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에 전해졌다. 한편, 부산경상대학교 성인봉사팀은 매월 연제구 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연산6동 부산반점(대표 김재범)은 4월 23일 반찬(짜장소스)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반찬은 나눔냉장고를 통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취약계층과 가정방문 대상자 중 필요한 세대에 전달됐다.

연산6동 시니어 활기충전 운동 교실 회원 일동은 4월 24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발걸음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교실 관계자는 “이번 성금 후원은 참여자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이루어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6만 원의 성금도 함께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