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가 수탁 운영 중인 부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최성진)는 부산중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봉기)와 업무협약을 지난 4월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두 기관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서비스 필요 대상자 연계 ▲정신건강증진사업에 따른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참여와 환경 조성 ▲사회공헌활동 기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성진 센터장은 아동기 정신건강문제 및 직원들에 대한 직무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 영역에서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봉기 센터장은 최근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직원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부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과 정신장애인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정신건강검진, 교육 및 프로그램 등을 부산중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