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의 부산·경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4일 강철호 운영위원장이 제안한 ‘부산·경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사해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안건은 27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특위가 구성되면 부산·경남 행정통합 관련 상황 점검과 함께 의견 수렴 및 사회적 합의 도출 등 행정통합 추진 관련 제반 사항을 담당하게 된다. 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위원(13명)으로 구성된다. 활동 기간은 위원회 구성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로 하되, 필요하면 본회의 의결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행정통합을 위해 지난해 11월 공론화위원회를 가동했다.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 구역 통합을 넘어 지역 발전 도약을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받아들여지는 만큼 부산시의회가 특위를 구성, 두 지자체의 통합 작업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시의회의 판단이다. 경남도의회는 지난해 12월 특위 구성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