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해 남녀 가임력 검사 확대, 양산 인구정책 4993억 투입(종합)

출산 지원, 인구 유입 안간힘

  • 김성룡 srkim@kookje.co.kr 박동필 기자
  •  |   입력 : 2025-03-17 19:03:43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지자체가 인구 감소세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 지원, 인구 유입안을 내놓는 등 안간힘을 쏟고 있다.

경남 김해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가임력 검사를 희망하는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나이에 따라 1~3주기로 나뉘며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초음파,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 등 필수 가임 검사에 대해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양한 출산 지원도 강화한다. 아이를 원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냉동난자 사용 보존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부부당 1회에 최대 100만 원, 최대 2회(총 200만 원) 한도로 난자 해동과 보존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영구적 불임에 대비한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 지원사업’도 펼친다. 남성 최대 30만 원, 여성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생식세포 냉동 및 초기 보관(1년) 비용 지원 등을 연내 추진한다.

양산시도 올해 첫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4993억 원을 투입해 지속적인 인구증가 시책을 펼치기로 했다. 양산시는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출생아 수 대비 사망자 수 비율이 갈수록 높아져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는 구체적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건강하고 능동동적인 고령사회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를 구축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등을 시책에 담았다.

주요사업을 보면 함께 일하고 돌보는 사회 조성을 위해 장난감 도서관 확충 및 남자육아 휴직 확대 등을 추진한다. 건강한 고령사회를 위해선 전문 자격증 취득, 취업 멘토링 사업 등 교육과정을 통해 신중년 스팩업 플랫폼을 조성할 방침이다.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는 1인 가정 및 소외계층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정주여건 개선과 전략산업 육성을 등을 통해 생활인구 증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7. 7“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8. 8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9. 9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7. 7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8. 8“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10. 10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한부모 가장 장애자녀 셋 돌봄…낡고 좁은 집 ‘위태’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