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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공무원 잇따라 음주 운전 적발 물의

면허 취소 수준…경찰 수사 결과 토대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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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청 소속 공무원들이 잇따라 음주에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
함양군청 전경. 국제신문 DB
함양군 소속 공무원 A 씨는 지난 7일 오후 9시20분께 함양군 읍 시가지에서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함양군은 해당 공무원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를 토대로 징계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함양읍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뒤 귀가하던 군청 공무원 B 씨가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B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집이 가까워 대리기사를 부르지 않고 직접 운전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B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군은 이들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대응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그동안 부서별로 찾아가 음주 운전 시 징계, 승진 등 상벌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교육을 했지만 아쉽다”며 “앞으로 공직자 음주 운전 근절 특별 교육 등을 실시해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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