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경제 소통 창구인 ‘남해군 민생이음터’를 개설하고 3월부터 상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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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은 민생경제 소통 창구인 ‘남해군 민생이음터’를 개설하고 3월부터 상시 운영한다. 남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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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이음터는 군정 최우선 과제를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지난해 연말부터 추진해 온 민생경제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개설된다.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에서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다.
오프라인 창구는 남해군청 내 경제과에 설치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군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 연합회와 농어업인 회의소, 청년센터 바라 등 중간 지원 조직을 상시 교류 공간으로 활용해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업종 간 협업과 소통을 위한 민생정책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 읍·면 순회 상담도 실시해 기존 상담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온라인상에서도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 남해군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민생이음터가 개설된다.
남해군은 앞으로 군 내외 관련 분야 성공 사례 보유 ▷기업인 ▷전문가 ▷로컬 크리에이터 등을 멘토단으로 위촉해 ▷산업군별 디지털 전환 교육 ▷마케팅 역량 강화 ▷세무 실무 ▷스마트 농수산업 ▷서비스 품질 향상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상품 개발 워크숍 성공 사례 공유회를 통해 업종 간 협업을 도모하고 정보 교류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지난 1월 실시한 10개 읍면에서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지난해 말부터 2월까지 ▷소상공인 분야 농업분야 ▷해양수산분야 ▷청년·로컬크리에이터 분야로 나눠 민생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충남 군수는 “민생이음터가 각계각층의 구성원이 애로사항을 나누고, 정책을 제안하며, 성공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상시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