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초읍동(동장 정간호) ‘우리동네 간호·복지팀’은 25일 다정·행복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였다.
이동상담실에서는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 등) 및 맞춤형 건강·복지상담 뿐만 아니라 부산진구 치매안심센터와 가족사랑요양병원(원장 백대원)이 함께 참여해 치매예방교육·인지선별검사(CIST), 한방진료(침술, 도수치료) 등의 건강·복지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였다.
한 참여 주민은 “궁금한 게 있어도 먼저 찾아가서 물어보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건강, 복지상담도 하고 한방진료까지 받으니 너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우리동네 간호·복지팀’은 월 1회 경로당 및 교통 취약 지역을 찾아가 기초건강 측정 및 상담, 사회복지정보 제공, 위기가구 발굴을 추진하는 이동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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