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태화강역~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간 수소트램 운행 사업 본격화

울산시 수소전기트램 차량 제작 구매 입찰 공고

차량 총 5개 모듈 35m로 최대 305명 탑승 가능

이달 중 엔지니어링 사업자 선정 위한 PQ 추진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맞춰 교통 편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장생포 수소트램 운행 사업이 본격화됐다.

오는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전 태화강역~장생포간 개통 예정인 수소트램이 울산항역에서 실증운행 테스트를 하는 장면. 국제신문DB
울산시는 세계 최초 무가선 수소트램 상업 운행을 위해 ‘수소전기트램 차량 제작 구매 입찰’을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남구 태화강역~장생포 구간 수소트램 운행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입찰도 공고 실시했으며, 이달 중 엔지니어링 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수행능력평가(PQ)도 추진한다.

수소트램 차량 제작 구매는 공개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량 제작에는 약 78억 원이 투입되는데 트램은 총 5개 모듈(길이 35m)로 구성된다. 이 중 첫 번째와 마지막 모듈은 10m, 가운데 3개 모듈은 각 5m로 제작된다.

시는 태화강역과 장생포(울산항역)에 각각 정거장을 설치하고, 기존 울산항선(태화강역~울산항역) 4.6㎞ 구간에 수소트램을 투입할 예정이다. 수소트램은 최대 305명이 탑승 가능하며, 태화강역에서 장생포까지 15분 만에 도착한다. 시는 탑승객들이 장생포 울산항역에서 내린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고래문화특구를 둘러볼 수 있도록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한다. 공사는 2027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전에 개통이 목표다.

장생포 수소트램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울산 도시철도(트램) 1호선(태화강역~신복로터리) 건설 사업과는 별도로 추진된다.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는 울산에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총 10.85㎞, 정거장 15곳을 연결하는 친환경 무가선 수소전기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814억 원으로, 내년 착공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에서 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거듭날 태화강역 일대를 수소트램의 중심지로 조성해 생태문화도시로 변모하는 울산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겠다”며 “세계 최초로 수소트램을 상용화해 박람회장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친환경 수소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7. 7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3. 3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