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市, 노인이 노인 돌보는 건강공동체 ‘노쇠 예방’ 일자리사업 추진

교육 이수한 건강파트너 142명, 마을건강센터 등 배치돼 활동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5-02-10 19:08:20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노인 일자리와 건강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노쇠 예방’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하하 건강파트너’가 마을건강센터를 찾은 노인을 대상으로 노쇠 선별 검사를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시는 보건·복지·의료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노쇠 예방 노인 일자리 사업 ‘하하 건강파트너’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무교육을 이수한 ‘하하 건강파트너’ 142명이 사회적고립감 우울감 노화 등으로 신체·정신적 기능이 저하된 상태인 마을활동가와 노인을 상대로 노쇠 선별 검사 등을 수행하는 것이다.

2023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마을건강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고, 올해는 ‘하하 마을건강센터’ 61곳, 건강생활지원센터 7곳, 공공·민간병원 7곳, 구·군 시니어클럽 15곳 등 90여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하하 건강파트너는 일정 시간의 직무교육을 이수한 뒤 마을건강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하하캠퍼스 건강센터에 배치된다. 이곳에서 마을건강활동가 등과 함께 ▷노쇠검사 ▷노쇠 예방사업인 ‘건강 업’ 프로그램 운영 ▷건강소모임 운영 및 지원 등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와 부산대병원, 부산시의료원, 양산부산대병원 등 협력병원 7곳에서 하하 건강파트너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부산은 65세 이상 노인 비중이 지난해 기준 23.9%로 특별·광역시 8곳 중 가장 빨리 초고령사회로 진입해 노인 의료나 건강 관리 등에 대한 사회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마을에서 이웃끼리 서로를 돌보는 건강공동체를 만들고, 시민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3. 3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4. 4[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5. 5[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6. 6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7. 7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8. 8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9. 9[속보] 靑 “우크라, ‘북한 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렸다”
  10. 10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1. 1[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2. 2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3. 3[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4. 4[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5. 5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6. 6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7. 7국힘, 지뢰 사고 조사 지연 비판... "보고 체계 공개" 촉구
  8. 8합참의장, DMZ 지뢰 폭발 부대 방문해 현장조사 준비 점검
  9. 9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려와" (종합)
  10. 10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1. 1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2. 2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3. 3[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4. 4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5. 5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6. 6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7. 7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8. 8[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9. 9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10. 10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3. 3귀성·귀경길 정체 지속…부산→서울 8시간10분
  4. 4호주 시드니 총격 사건 세 번째 용의자 체포…한국계 20대 남성
  5. 5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제주항공 유족 위해 특별팀 다시 꾸릴 것”
  6. 6'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7. 7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8. 8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9. 9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10. 10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 1[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2. 2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3. 3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4. 4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5. 5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6. 6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7. 7[속보]한국 카누,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
  8. 8부상 악재 이정후, 사실상 시즌 아웃
  9. 9육상 8년 만의 금빛 질주 기대…육상 29일까지 ‘골든데이’
  10. 10셔틀콕 女단체 4강행…배드민턴 女단체전 2연패 시동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풀뿌리 인디 죽이는 규제
현장 요구 日 행정 수용…음식점 소공연장 춤 허용 이끌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